2008년 07월 16일
그러니까 영어를 공부해야...ㅡㅡ;;
어제 심야 다큐에서 에치젠 해파리가 생태에 끼치는 영향과 최근 번성하게 된 연유에 대해 다룬 것을 보았다.
에치젠 해파리란 녀석은 다 큰 한마리가 하루에 50미터 수영트랙 분의 플랑크톤- 그정도 부피의 플랑크톤을 말하는지 평균적으로 그 정도 부피에 존재하는 플랑크톤량을 말하는 지는 모르겠다- 을 섭취하고 촉수내의 독침을 이용하여 반사적으로 주변을 공격 작은 물고기들과 알을 죽임으로서 주변생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한다.
근래 폭증함에 따라 문제거리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이상기후로 인해 잦아진 양쯔강의 범람으로 인해 저염수의 유입과 온수의 유입이 크며 이것이 해파리가 번식하는 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줌으로 인한다고 한다.
내가 알고싶었던 점은 과연 여기서 이문제에 대해 피해를 겪고 있는 삼국(일본,한국,중국)은 어떻게 협조할까 이다. 원인국인 중국의 경우 양쯔강이 유출되는 황해부근으로 연기가 나오는 굴뚝부근 이랄까? 피해가 접하고 있는 전해안에 걸치고 있는 한국과 일본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한일의 경우 진원이 중국에 있는 이상 자국내의 대책뿐만 아니라 중국의 문제에 대한 해결 행동을 끌어내야 한다. 이문제에 대해 중국의 관심을 끌어와야 할텐데 원인국이 가지는 피해가 미미할 경우 문제해결의 유인이 작을 것이다. 거기에 양쯔강 범람에 대한 책임소재를 따지기도 곤란한 처지니. 과연 이경우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 지가 궁금하더라.
또한 국제기구가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한 국가간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는 지도.
그래서 riss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많이 실망스러웠다. 그관련 논문은 하나도 검색되지 않았으며 영상자료에서 관련 다큐만 나왔을 뿐이었다. 그래서 똑같은 키워드로 구글 스콜라 검색을 하자 수많은 논문이 나왔다. 주로 에치젠 해파리의 생태 관련 된 것이었고 아직 그 문제에 대한 협조조정에 대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만 다각도로 이문제를 돌아볼만한 주제들이 눈에 들어오더라.
riss는 일단 자국어라 편하지만 원문보기가 힘들며 그나마 서버상태에 따라 잘 열리지도 않고 원하는 주제를 다루는 논문을 찾기도 어렵다. 결국 가장 좋은 것은 구글 스콜라. 저번에 논문 자체를 아예 pdf로 열람가능 할 때는 정말 감격이더라. 그것도 1940년대 자료를 일일히 스캔해서 올려놓은 ...ㅡㅡ;;
세상을 좀 더 알고싶으면 영어는 필수인 거 같다. 우리나라도 훌륭한 데이타를 많이 축적해서 자국어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때가 오면 정말 좋겠다.
# by | 2008/07/16 04:04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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